[도쿄2020]더그래스, 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20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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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안드레이 더 그래스(27)는 4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m에서 9초89로 동메달을 딴 더 그래스는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 그래스는 5년 전인 리우 대회 육상 남자 200m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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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안드레이 더 그래스(27)는 4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m에서 9초89로 동메달을 딴 더 그래스는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 그래스는 5년 전인 리우 대회 육상 남자 200m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당시 캐나다 스프린터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이었다.
그리고 볼트 은퇴 후 처음 열린 올림픽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200m 은메달은 케네스 베드나렉(19초68), 동메달은 노아 라일스(19초74 이상 미국)다.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선 페루스 세무타이(우간다)이 9분01초4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간다 여자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딴 건 세무타이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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