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더그래스, 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200m 금메달

안경남 2021. 8. 4.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안드레이 더 그래스(27)는 4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m에서 9초89로 동메달을 딴 더 그래스는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 그래스는 5년 전인 리우 대회 육상 남자 200m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3000m 장애물에선 우간다 첫 여성 金 탄생
[도쿄=AP/뉴시스] 캐나다 육상 선수 안드레 더 그래스가 남자 200m 금메달을 땄다. 2021.08.0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캐나다 사상 첫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안드레이 더 그래스(27)는 4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m에서 9초89로 동메달을 딴 더 그래스는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 그래스는 5년 전인 리우 대회 육상 남자 200m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당시 캐나다 스프린터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이었다.

그리고 볼트 은퇴 후 처음 열린 올림픽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200m 은메달은 케네스 베드나렉(19초68), 동메달은 노아 라일스(19초74 이상 미국)다.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선 페루스 세무타이(우간다)이 9분01초4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간다 여자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딴 건 세무타이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