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친' 이다인, 의미심장 SNS
손봉석 기자 2021. 8. 4. 23:39
[스포츠경향]
배우 이다인이 자신의 SNS에 통해 뜻 깊은 문장을 올려 팬들 주목을 받았다.
이다이은 4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된 장문의 글과 바다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다인이 올린 문장은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려는 여자일 뿐이다. 이건 당신의 인생이고 당신은 한 번밖에 살지 않기 때문(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이라는 의미다.
또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에서 벗어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No one else can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이라는 문장도 더했다.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다인의 심중이 담겨 있는 글로 추측하며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지난 5월 이다인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알려진 이다인은 최근 SBS ‘앨리스’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