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4명 대피

김상연 2021. 8. 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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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0시 3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영동고속도로 서창JC 인근에서 김포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 엔진룸 등이 모두 탔으나 50대 기사와 승객 3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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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버스 [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4일 오후 10시 3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영동고속도로 서창JC 인근에서 김포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 엔진룸 등이 모두 탔으나 50대 기사와 승객 3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직후 편도 4차로 도로 중 2개 차로가 약 40분간 통제돼 차량 정체를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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