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26번째 생일 파티 "무즈와 함께 콘서트 하고파"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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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팬들과 함께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4일 오후 V라이브에서 생일 기념 방송 '♥HAPPY WOODZ DAY♥'를 진행했다.
곧 맞이할 생일을 앞두고 우즈는 '26살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무즈와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 여러분이 건강하고 바라는바 다 이루길 원하는 마음"이라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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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우즈가 팬들과 함께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4일 오후 V라이브에서 생일 기념 방송 '♥HAPPY WOODZ DAY♥'를 진행했다.
이날 우즈는 "같이 야식 먹자"면서 무즈(팬)와 소통했다. 이어 귀여운 케이크들를 자랑하며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즈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예술의전당 분수대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더라. 팬들 추천도 아니고 내부 선곡이라는데 너무 신기했다.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 굿즈가 나온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한 그는 "슈트 입은 멋진 포토북도 있을 예정"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피자 먹방도 시작했다.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야식 땡기게 만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순식간에 피자 두 조각을 흡입했다. 또 우즈는 쉔, 문한, 이보 등 유니크 멤버들이 생일 축하 해줬다는 말을 전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도 자랑했다.
요즘 한창 진행 중인 올림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올림픽 재미있게 보고 있다. 특히 배구 8강전 경기를 작업실에서 봤는데, 마지막에 역전할 때 소리 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스코어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대회에 나가 멋진 경기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시청자 입장에서 힘이 되더라"고 응원을 보냈다.
우즈는 여서정 선수가 자신의 SNS 팔로워라는 말에 "알고 있다. 신기하다. 여서정 선수님, (동메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도마 경기 멋있었다"면서 엄지척을 했다.
곧 맞이할 생일을 앞두고 우즈는 '26살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무즈와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 여러분이 건강하고 바라는바 다 이루길 원하는 마음"이라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26살이라는 게 안 믿긴다. 사실 나이에 크게 의미를 두고 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는 1996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26살이 된다. 우즈는 최근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OST Part.5 ‘There for you (Prod. AVIN)’를 발매했으며,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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