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지진희, 천호진과 비자금 관련 불꽃튀는 신경전 '첫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로드' 지진희와 천호진이 신경전을 벌였다.
4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과 서기태(천호진 분)이 숲속에서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총에 맞은 사슴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다가간 백수현(지진희 분)은 멀리서 총을 겨누고 있는 서기태(천호진 분)을 발견한다.
이에 백수현은 "끝까지 간다"며 선전포고 했고, 서기태는 "어디 한 번 끝까지 가보자"며 자리를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로드' 지진희와 천호진이 신경전을 벌였다.
4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과 서기태(천호진 분)이 숲속에서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총에 맞은 사슴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다가간 백수현(지진희 분)은 멀리서 총을 겨누고 있는 서기태(천호진 분)을 발견한다. 어미 사슴이 도망가는 모습을 본 서기태는 "자기 새끼 죽어가도 도망간다. 저게 본성이다. 저걸 뛰어넘어야 위대한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백수현은 "헛된 꿈을 꾸셨다. 그런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둘은 서기태의 그룹 비자금 보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서기태는 "너의 신념때문에 많은 사람이 아프다"며 "아픈 건 죽기보다 싫다. 고통은 없애야 한다. 아예 시작도 못하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내 결정은 이런데 우리 사위께서는 어디까지 갈 수 있겠냐"고 덧붙였다. 이에 백수현은 "끝까지 간다"며 선전포고 했고, 서기태는 "어디 한 번 끝까지 가보자"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tvN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길을 잃은 사람, 길 끝에 선 사람, 길을 벗어난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죄의식. 그리고 그 구원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의사 형부와 불륜` 재연배우, 3천만원 위자료 냈다
- 주병진 폭행 피해자, 고소 취하...“오해 풀었다"
- 김연자 “결혼식 무기한 연기"(`비스`)
- 안산 “단체전 금메달 가장 기뻐, 다음 목표는 전국체전”
- 안산 “금메달 3개 1.6kg, 가지고 들어올 때 무거웠다”
- [MK현장] ‘친절한 선주씨’, 김치싸대기 넘을 병맛 있을까? - 스타투데이
- ‘덱스한’ 덱스→‘뉴 블러드’ 태연·육성재, 업그레이드 된 ‘좀비버스2’ [MK현장] - 스타투
- 박지성 “예능 진출 생각 없어...내가 따라갈 수 없는 분야” (‘슈팅스타’) - 스타투데이
- 한국마사회,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 체결
- K리그 그리고 축구가 왜 재밌는지...박지성 단장의 ‘슈팅스타’ [종합]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