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태풍 '차바' 피해 키운 우수저류조 보수 공사

주아랑 2021. 8. 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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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태풍 '차바'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혁신도시 내 빗물저장시설인 우수저류조에 대한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중구 유곡 우수저류조로 이달 내로 공사가 끝날 예정이며, 장현과 약사 우수저류조에 대한 공사도 연내 마무리 될 계획입니다.

중구는 LH가 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저류 기능 등에 대한 검수 작업을 거쳐 해당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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