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장애인교육시설 성추행 책임 통감..사과"
박영하 2021. 8. 4. 23:23
[KBS 울산]울산의 한 성인장애인교육시설 대표의 장애인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상상하기도 어렵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자를 비롯해 시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노 교육감은 또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는 한편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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