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보그싶쇼' 1주년 맞이..자축 그림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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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싶쇼'가 1주년을 맞이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나우 '보그싶쇼'에서는 호스트 민혁과 함께 1주년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호스트 민혁이 '보그싶쇼' 1주년을 함께 자축했다.
이어 민혁은 '보그싶쇼' 1주년을 맞이한 기분을 담아 그림을 그리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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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보그싶쇼'가 1주년을 맞이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나우 '보그싶쇼'에서는 호스트 민혁과 함께 1주년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보그싶쇼'는 2020년 7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호스트 민혁이 '보그싶쇼' 1주년을 함께 자축했다.
사복을 입고 자리한 민혁은 "1주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첫 회, 첫인사 장면을 시청했다. 민혁은 "혼자서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렸던 것 같다. 안 떨렸었는데 갑자기 떨었던 기억이 난다. 추억이다"라며 첫 방송을 회상했다.
민혁은 '보그싶쇼'를 통해 최초로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을 자랑하며 '보그싶쇼'의 1년을 되돌아봤다. 민혁은 '보그싶쇼' 진행 중 가장 낯설었던 상황으로 "브랜드를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것, 그림 그렸을 때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꼽았다. 더불어 가수 이장원의 과의 방송에 당황했던 때를 떠올리며 "첫 회를 다시 하는 듯한 긴장감이 몰려왔었다"고 털어놨다.
민혁은 "주변에서 '보그싶쇼'를 은근히 많이 본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서 '보그싶쇼' 클립 영상들을 봤다는 연락이 종종 온다고 밝혔다. 민혁은 "굉장히 많은 분이 다시 보거나 찾아보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보그싶쇼'를 생각보다 많이 본다. 그럴 때마다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혁은 '보그싶쇼' 1주년을 맞이한 기분을 담아 그림을 그리며 눈길을 끌었다. 민혁이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보그싶쇼'에 대해 확인하며 그림을 그렸고, 거침없이 그리는 것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그려서 그렇다. 그래서 망하기도 한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민혁은 폭죽으로 자축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공개하며 "원하는 느낌이 아니다"라고 아쉬워하기도. 이어 민혁은 시청자들과 연애 상담 등 재밌는 상담을 해줄 때 활력을 얻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민혁은 스태프들이 써준 롤링 페이퍼를 받고 감회에 젖어 "꼭 보관하겠다. '나중에 아버지가 된다면 아빠는 이런 사람이었다'고 자랑하고 싶다"라며 "너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라고 말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네이버나우 '보그싶쇼'는 '보고 싶고 그리고 싶고 즐기고 싶은 오디오쇼'라는 의미로, 몬스타엑스 민혁이 매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디오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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