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의류 재생의류 보관창고서 불..6시간만에 진화

박용근 기자 2021. 8. 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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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달성군 현풍읍 재생의류 보관창고 화재 모습. 연합뉴스 제공

4일 오후 3시 13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 재생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진화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 건물 5개 동이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8대, 헬기 3대, 인력 16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오후 6시3분쯤 잡혔으며 오후 9시에는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며 “재생의류 보관 장소라 잔불 정리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조사 등은 오는 5일부터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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