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임영웅에게 키워주겠다고 약속, 히어로 될 줄 알았다"(뽕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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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임영웅의 성공을 예측했다고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뽕면가왕 특집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의 무대를 본 TOP6는 "가수는 절대 아니다"라며 박명수, 빡구 윤성호, 최준, 홍록기 등을 예상했다.
홍석천이 얼굴을 공개하자 TOP6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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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석천이 임영웅의 성공을 예측했다고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뽕면가왕 특집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아찔한 매력 감별사’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등장해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불렀다. 홍석천의 무대를 본 TOP6는 “가수는 절대 아니다”라며 박명수, 빡구 윤성호, 최준, 홍록기 등을 예상했다.
홍석천이 얼굴을 공개하자 TOP6는 깜짝 놀랐다. 홍석천은 “우리 영웅이 잘 지냈니? 우리 영탁이도 잘 지냈나? 우리 희재 반가워”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에게 “내 마음 속의 히어로.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판타스틱 듀오’ 나갔을 때 제가 홍대 트로트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나갔는데 석천이 형님이 ‘내가 키우겠다’고 얘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홍석천은 “내가 키우겠다고 했다. 이 친구는 박현빈보다 더 잘 될 것이다라고 했다. 내가 정확히 보는 눈이 있다, 감별사라고 했다. 그렇게 칭찬을 했는데 영웅이 되더라. 포천 달려갈 뻔 했다. 머리 자르러 갈 뻔 했다. 근데 머리 자를 게 없어서 못 갔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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