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원조 제이팍' 목소리 듣자마자 "트림 한 거 아니야?" 대폭소

이지현 기자 2021. 8. 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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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미스터리 음악쇼 뽕면가왕이 펼쳐진 가운데 닉네임 '원조 제이팍'이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조 제이팍은 음성을 변조하고 입을 열었다.

이후 원조 제이팍은 붐과 얘기를 나누다 "내 목소리는 왜 이따위야"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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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4일 방송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미스터리 음악쇼 뽕면가왕이 펼쳐진 가운데 닉네임 '원조 제이팍'이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랑과 평화의 '어머님의 자장가'를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TOP6는 추리를 시작했다. 원조 제이팍의 창법, 자세 모두 여유가 느껴졌다.

원조 제이팍은 음성을 변조하고 입을 열었다. "네"라는 말을 듣자마자 임영웅은 "트림 하신 거 아니야?"라고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원조 제이팍은 붐과 얘기를 나누다 "내 목소리는 왜 이따위야"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더했다.

원조 제이팍의 정체는 배우 박준규였다. 그는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행운 아니냐. 노래를 잘 해보고 싶었는데 가면이 자꾸 내려와"라며 아쉬워해 폭소를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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