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창문 뚫고 들어와 흉기 위협한 남성..편의점에서 돈 뜯다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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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여성의 집에 창문을 뚫고 들어가 피해자를 감금하고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4시쯤 마포구 소재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뜯어간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다가, 같은 날 저녁 9시쯤 서울 신림동 한 도로에서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체포된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이미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로 쫓고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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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여성의 집에 창문을 뚫고 들어가 피해자를 감금하고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4시쯤 마포구 소재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뜯어간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다가, 같은 날 저녁 9시쯤 서울 신림동 한 도로에서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체포된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이미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로 쫓고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서울 논현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한 여성의 집 창문을 뚫고 무단 침입했습니다.
또 피해자를 자신의 흉기로 위협하고 10시간 가량 그 집에 머물다가, 휴대전화와 노트북,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또다시 강도 행각을 벌인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 살다가 최근 서울에 올라온 A씨는 특정한 주거지 없이 여러 고시원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지금까지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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