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또 45명 확진..20∼50대가 35명, n차감염 꼬리 물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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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올해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온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 수 '45'를 기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4명, 충주 13명, 음성 3명, 증평·괴산 각 2명, 단양 1명이다.
소모임을 한 60∼70대 10명이 확진된 충주에서는 이날 2명이 추가 발생했고, 성인 콜라텍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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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올해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온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 수 '45'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22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4명, 충주 13명, 음성 3명, 증평·괴산 각 2명, 단양 1명이다.
이들 중 8명은 이상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3명은 선제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다. 30대와 40대, 50대는 각 7명이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맥줏집 관련 감염자가 7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후 총 13명으로 늘었다.
연쇄 감염이 발생한 댄스학원 관련 3명(누적 32명), 헬스장 관련 1명(〃 4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소모임을 한 60∼70대 10명이 확진된 충주에서는 이날 2명이 추가 발생했고, 성인 콜라텍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지역의 일가족 4명도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단양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관련 확진자 1명(누적 48명)이 추가됐다.
도내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66만7천313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974건 접수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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