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방문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울릉군 독도비즈니스센터 건립 착착

2021. 8. 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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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독도방문객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독도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헤럴드 대구경북 취재를 종합하면 울릉공항건설 부지인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건축 중인 독도 비즈니스 센터 가 지난3월 착공이후 8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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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비즈니스센터 조감도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독도방문객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독도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헤럴드 대구경북 취재를 종합하면 울릉공항건설 부지인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건축 중인 독도 비즈니스 센터 가 지난3월 착공이후 8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건축 부지면적 330, 연면적 496규모에 지상 3층으로 짓는다.

1층은 명예주민증 발급코너 및 독도체험관 (방문자 쉼터, 포토존)이 들어서고 2층에는 독도관리사무소,3층에는 독도식물표본실과 아름다운 독도사진 전시실로 꾸며진다.

독도방문객들은 그동안 비가 오는 궂은 날씨나 무더운 여름철에는 마땅히 쉴 공간조차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독도 관련 총괄센터인 독도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편안한 쉼터에서 영상과 사진을 통해 독도관련 정보를 사전 습득하고 독도 방문후 여객선 하선과 동시 독도명예 주민증을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동항 인근에 건립되는 독도비즈니스센터가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와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편승, 철근등 건축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공사가 중단되는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다행히 자재수급이 원활해졌다하지만 공사 지연으로 올해말 준공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나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존 여행객 편의시설과는 차별화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 확산으로 이어져 독도영유권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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