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천재' 홍진경, 배우급 미모 올케 공개 "남동생 소개팅 제안 多"[종합]

배효주 2021. 8.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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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연예인 못지 않은 포스의 올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앞서 출연했던 홍진경의 남동생 홍경한 씨의 아내이자, 홍진경의 올케인 설아름 씨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 올케는 "저번에 안 나와서 섭섭했다"며 "오늘 풀메하고 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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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진경이 연예인 못지 않은 포스의 올케를 공개했다. 지난 영상에 출연한 남동생의 인기 때문이다.

8월 4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홍진경 딸 라엘이가 선생님이 된다면?(시누이,사촌동생,애완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앞서 출연했던 홍진경의 남동생 홍경한 씨의 아내이자, 홍진경의 올케인 설아름 씨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설아름 씨의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에 구독자들은 "올케분 그냥 연예인 하셔야 할 듯" "데뷔해" "올케 미모 무엇?" "가족이 다 연예인"이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 올케는 "저번에 안 나와서 섭섭했다"며 "오늘 풀메하고 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에 나오고 싶었던 이유가 뭐냐"는 홍진경의 질문에는 "이안이 아빠(홍진경 남동생) 반응이 너무 좋아서"라고 말했고, "데뷔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아니다"고 손사래 쳤다. 그러나 "오늘 미용실 다녀왔나?"는 말에는 "드라이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홍진경은 "내 남동생이 총각인 줄 알고 '소개팅 안 하겠냐'고 카톡이 왔다. 경한이 소개팅이나 맞선 제의가 몇 번이나 들어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홍진경은 "예전에는 올케와 시누이 개념을 몰랐다"며 "남편 누나에게 결혼하고 처음 편지를 썼는데, 내가 '시누이 올림' 이라고 썼다. 그러자 '니가 왜 시누이세요?' 이렇게 됐다"며 "그때 언니와 친해졌다. 언니가 빵 터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 모친은 "히트다"며 황당해했다. 홍진경네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웃음을 안겼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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