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시간당 30mm 소나기..폭염특보 강화
보도국 2021. 8. 4. 21:46
폭염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곤 했습니다.
내일은 더 강하게 찾아올 텐데요, 우산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역에 따라 양의 차이는 크겠지만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 세차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수 있겠고요,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 소식이 잦지만, 폭염의 열기는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내일도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이 25도 등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폭염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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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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