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류 보관창고서 불..3시간 만에 불길 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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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13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 재생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번지며 창고 건물 5개 동이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8대, 헬기 3대, 인력 16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6시 3분께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며 "재생의류 보관 장소라 잔불 정리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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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4일 오후 3시 13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 재생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번지며 창고 건물 5개 동이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8대, 헬기 3대, 인력 16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6시 3분께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며 "재생의류 보관 장소라 잔불 정리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조사 등은 오는 5일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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