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 김도완 "강한나 첫인상, 굉장히 차가웠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4. 21:16
[스포츠경향]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강한나와 김도완이 첫인상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배우 김도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강한나는 김도완의 첫인상에 관해 “도완 씨랑 ‘스타트업’ 첫 리딩 후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눴을 때다. 그때를 기억해보면 나이가 굉장히 어렸는데도 가지고 있는 묵직함, 진중함, 약간 낯을 가리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자기중심이 잘 잡혀있는 청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가 대화를 많이 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도완은 강한나의 첫인상에 관해 “저도 기억나는 게 ‘스타트업’ 때다. 처음에는 굉장히 차갑다는 느낌이었다. 원인재 캐릭터를 보면서 되게 차갑다. 싸늘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강한나는 ‘스타트업’ 당시 원인재 캐릭터여서 그렇다고 말하며 “저도 낯을 많이 가린다. 처음부터 잘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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