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결승골' 울산, 대구에 2대 1 승리..'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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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의 무패행진을 끊었습니다.
울산은 오늘(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경기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2무 1패)째 승리가 없던 울산(승점 41)은 승점 3점을 보태 가장 먼저 '40점'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11경기(8승 3무)째 이어왔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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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의 무패행진을 끊었습니다.
울산은 오늘(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경기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2무 1패)째 승리가 없던 울산(승점 41)은 승점 3점을 보태 가장 먼저 '40점'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11경기(8승 3무)째 이어왔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울산 힌터제어의 페널티킥 골과 대구 정태욱의 동점 골로 팽팽하던 두 팀의 균형은 후반 32분에 깨졌습니다.
중원에서 원두재가 오른쪽 측면으로 뛰어들던 이동준을 향해 패스를 내줬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꽂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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