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결승골' 울산, 대구에 2대 1 승리..'선두 질주'

이정찬 기자 2021. 8. 4.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의 무패행진을 끊었습니다.

울산은 오늘(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경기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2무 1패)째 승리가 없던 울산(승점 41)은 승점 3점을 보태 가장 먼저 '40점'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11경기(8승 3무)째 이어왔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의 무패행진을 끊었습니다.

울산은 오늘(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경기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2무 1패)째 승리가 없던 울산(승점 41)은 승점 3점을 보태 가장 먼저 '40점'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11경기(8승 3무)째 이어왔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울산 힌터제어의 페널티킥 골과 대구 정태욱의 동점 골로 팽팽하던 두 팀의 균형은 후반 32분에 깨졌습니다.

중원에서 원두재가 오른쪽 측면으로 뛰어들던 이동준을 향해 패스를 내줬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꽂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