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수석' 홍향기, 8일 동갑내기 직장인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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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간판스타 홍향기(사진) 수석무용수가 8월의 신부로 화촉을 밝힌다.
4일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홍향기는 8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직장인과 결혼한다.
2011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홍향기는 기교 완성도가 뛰어난 발레리나.
고전발레와 창작발레는 물론, 드라마 발레와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해낼 수 있는 무용수로서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3위에 이어 '2016 프리마 발레리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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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홍향기는 8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직장인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IT업계에 종사하는 인재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2011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홍향기는 기교 완성도가 뛰어난 발레리나.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라 바야데르’ 등 대작 주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무대를 지키고 있다. 고전발레와 창작발레는 물론, 드라마 발레와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해낼 수 있는 무용수로서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3위에 이어 ‘2016 프리마 발레리나상’을 수상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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