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맨체스터 도착..'1594억' 사인만 남았다!

서재원 기자 2021. 8. 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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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맨시티의 그릴리쉬 영입은 오래 전부터 추진됐다.

맨시티는 새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더욱 강력한 스쿼드 구축을 꿈꿨고, 그릴리쉬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그릴리쉬의 이적이 성사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세웠던 89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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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이동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잭 그릴리쉬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4일(한국시간) 그릴리쉬가 계약을 위해 맨체스터로 이동 후에 금일 맨시티 이적을 완료한다“라고 보도했다.

초대형 이적이 임박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영입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594억 원)가 될 전망이다.

맨시티의 그릴리쉬 영입은 오래 전부터 추진됐다. 맨시티는 새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더욱 강력한 스쿼드 구축을 꿈꿨고, 그릴리쉬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를 지키기 위해 1억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가격표를 붙였다. 하지만, 맨시티에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릴리쉬의 이적이 성사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세웠던 89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가 된다.

그릴리쉬는 지난 2일 휴가를 마치고 빌라로 복귀했다. 하지만, 오래 머물지 않았다. 그는 이미 맨체스터로 이동해 이적 준비를 마쳤다. 최종 사인만 남겨뒀으니, 조만간 이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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