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전국 무더운 가운데 곳곳서 소나기

백윤미 기자 2021. 8.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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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무더울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경기·충청·경북·경남 서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전라, 제주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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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무더울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YONHAP PHOTO-2923> '양산이 필요한 날씨'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로 임시폐쇄된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우산과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 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달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실미해수욕장을 임시 폐쇄했다. 임시 폐쇄된 해수욕장에서는 개인 방역을 지킨 채 산책을 하거나 물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백사장에서 텐트 및 파라솔 등 차양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물놀이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18시 이전 5인 이상,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2021.8.3 superdoo82@yna.co.kr/2021-08-03 13:03:41/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경기·충청·경북·경남 서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전라, 제주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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