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제덕 선수 분석 잘해, 이상형은 손이 예쁜 사람, 좋아하는 밴드는 루시와 호피폴라"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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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표창원이 만난 사람'에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표창원이 "개인전 금메달, 여자단체 금메달, 혼성단체 금메달 3개를 따셨다. 그 모든 과정 중에 제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묻자 안산은 "개인전을 할 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혼성단체나 단체전은 여러 사람과 함께 파이팅, 파이팅 하면서 할 수 있는데 개인전은 저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게 힘들었다라기보다는 어려웠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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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표창원이 만난 사람'에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표창원이 "개인전 금메달, 여자단체 금메달, 혼성단체 금메달 3개를 따셨다. 그 모든 과정 중에 제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묻자 안산은 "개인전을 할 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혼성단체나 단체전은 여러 사람과 함께 파이팅, 파이팅 하면서 할 수 있는데 개인전은 저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게 힘들었다라기보다는 어려웠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표창원이 "김제덕 선수와 시합할 때 김제덕 선수는 상당히 활동적이고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는데 어떤 효과를 주냐? 힘이 나게 하냐?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일은 없냐?"고 묻자 안산은 "그런 일은 없었다. 말 그대로 파이팅이 생기고 긴장감이 좀 풀리는 효과가 있어 더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와 시합할 때 중간에 얘기도 좀 나누냐?"는 표창원의 질문에 안산은 "얘기도 많이 나누고 시합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눈 것 같다. 연습장과 시합장의 바람이 좀 달랐다. 김제덕 선수가 분석을 굉장히 잘한다. 그런 분석한 것도 같이 이야기하고 상의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많은 별명 중 '쿵야'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안산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정해놓은 이상형은 없는데 손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 기타 치거나 하는 분들 손이 너무 예쁘시더라. 제가 밴드를 좋아하는데 밴드는 악기를 다루다보니 그 악기 다루는 손이 멋있어서 이상형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답했고 특별히 좋아하는 밴드로 루시와 호피폴라를 꼽았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은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MBC 표준FM 95.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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