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CBDC 모의시험에 삼성전자 갤럭시 오프라인 결제 추진"(종합)

홍지인 2021. 8. 4.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따낸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사업에 삼성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그라운드X의 협력사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전문 업체 온더의 심준석 대표는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와 핀테크 솔루션 기업 코나이가 오프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은 CBDC 모의시험에 삼성전자 갤럭시 오프라인 결제 추진"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따낸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사업에 삼성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그라운드X의 협력사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전문 업체 온더의 심준석 대표는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와 핀테크 솔루션 기업 코나이가 오프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그라운드X 측은 "참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또 "삼성SDS와 KMPG가 사업 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가 그라운드X의 협력사로 참여해 CBDC 발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컨센시스 등 협력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실험은 CBDC 기본 기능 점검과 CBDC를 활용한 확장 기능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 2단계로 이뤄지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ljungberg@yna.co.kr

☞ "데이트폭력 행사?"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
☞ 주병진 폭행 피해자, 고소 취하…"만나 사과받았다"
☞ "레드카드는 예상 못했지만"…김연경의 이유있는 '항의'
☞ "품격 따위 없어"…日누리꾼들, 한일전 보도 문제삼는 이유
☞ 밤마다 CCTV에 등장한 수상한 남성…"여성들 불법촬영"
☞ 항공편 취소에 시간 때우려 복권 긁었다 11억원 행운
☞ 윤석열, 또 셀프 디스…"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
☞ "기분 풀어줄게" 동성 몸 만진 30대 여성…강제추행일까?
☞ 군 사격장서 총알 날아와 차 번호판 관통…소주 한박스 주고 가
☞ "말들이 보고 기겁"…승마경기장 설치된 '이것'에 곤란한 선수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