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중기 콘텐츠 지원 캐릭터숍 오픈

김아름 2021. 8.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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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중소 콘텐츠 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중소 콘텐츠 기업 유통 지원을 위한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를 토이저러스 3개점에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크림스토어를 통해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신규 캐릭터 IP 고객 접점을 마련해 주고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간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캐릭터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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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쇼핑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롯데마트가 중소 콘텐츠 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중소 콘텐츠 기업 유통 지원을 위한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를 토이저러스 3개점에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크림스토어는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지식재산권(IP) 가치 상승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크림스토어를 통해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신규 캐릭터 IP 고객 접점을 마련해 주고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간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캐릭터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토이저러스의 공급망을 활용해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 모바일 게임 제작사, 인스타그램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국내 중소 콘텐츠 제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보경 롯데마트 패션n하비부문장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릭터 신생 기업 및 중소 콘텐츠 기업들의 유통 채널 확보를 지원해, 매년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국내 콘텐츠 시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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