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린 포브스, 1년 만에 샌안토니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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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친정팀이었던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밀워키 벅스 소속에서 FA가 된 브린 포브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렇게 포브스는 샌안토니오를 떠나 밀워키와 계약을 맺었고, 이적 첫 시즌만에 밀워키와 함께 우승 반지를 손에 얻었다.
그리고 샌안토니오는 그의 능력을 인정해 다시 한번 포브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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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밀워키 벅스 소속에서 FA가 된 브린 포브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밀워키로의 이적 단 한 시즌만에 우승반지를 손에 끼운 포브스는 다시 한번 친정팀으로 향하게 된다.
언드래프티 출신인 포브스는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G리그에서 뛰다 2016-2017시즌 본 무대를 밟게 된다. 이후 조금씩 출전시간을 더 부여받으면서 2018-2019시즌부터는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 휘하 주전으로 중용되며 샌안토니오 시절 보낸 4시즌 동안 평균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했던 포브스였다. 하나, 뛰어난 외곽 득점 능력과는 달리 공격에서 팀과 잘 어우리지지 못하고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이 자주 노출됐고, 수비에서는 거의 구멍처럼 여겨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렇게 포브스는 샌안토니오를 떠나 밀워키와 계약을 맺었고, 이적 첫 시즌만에 밀워키와 함께 우승 반지를 손에 얻었다. 당초 계약 내용은 플레이어 옵션을 포함한 2년 계약이었고, 밀워키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포브스는 옵트 아웃(Opt-out)을 택하며 자유 계약 신분이 되었다.
그리고 샌안토니오는 그의 능력을 인정해 다시 한번 포브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과연 포브스와 샌안토니오의 두 번째 동행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don8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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