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계부채 14조9600억달러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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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솟았다.
주택담보대출이 미국 가계부채 급증의 주된 요인이었다.
CNN은 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 통계를 인용해 미 가계부채 총액이 6월 말 기준 14조9600억달러(약 1경7112조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계부채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8120억달러가 늘어났으며 이전 최고치인 2008년 3·4분기(12조6800억달러)보다 약 2조2800억달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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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솟았다. 주택담보대출이 미국 가계부채 급증의 주된 요인이었다.
CNN은 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 통계를 인용해 미 가계부채 총액이 6월 말 기준 14조9600억달러(약 1경7112조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계부채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8120억달러가 늘어났으며 이전 최고치인 2008년 3·4분기(12조6800억달러)보다 약 2조2800억달러 많았다.
가계부채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이었다. 해당 금액은 2·4분기에 2820억달러(2.8%) 늘어나 누적 10조4400억달러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지난 2·4분기 자동차 대출금은 330억달러 증가했고 신용카드 대금은 170억달러 늘었으나 총액으로 따지면 아직 2019년 말(1400억달러)에 비해 적었다. 같은 기간 학자금 대출은 140억달러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이 이처럼 급증한 이유는 코로나19 창궐이 초저금리 정책이 이어지고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택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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