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교회협· 한교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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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교회협 이홍정 총무는 이낙연 전 대표에게 "남북 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대북지원 재개도 기대한다"며 "북한에 50만 톤의 쌀이 부족하다는데 평화의 쌀 보내기 운동도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남북 연락선 복원 합의는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무의미하게 넘기지 말고 잘 살려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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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교회협 이홍정 총무는 이낙연 전 대표에게 "남북 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대북지원 재개도 기대한다"며 "북한에 50만 톤의 쌀이 부족하다는데 평화의 쌀 보내기 운동도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남북 연락선 복원 합의는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무의미하게 넘기지 말고 잘 살려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한교총 소강석 공동 대표회장은 코로나 19 방역지침과 관련해 "교회 규모에 따라 대면예배 참석자 수를 조정하는 방역의 형평성을 지켜달라"며 "방역 형평성을 지키지 않아 현 정부가 교회를 무시하고 있다는 정서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현재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방역 형평성을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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