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스튜디오,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와 파트너십
손봉석 기자 2021. 8. 4. 18:34
[스포츠경향]
JTBC스튜디오는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전했다.
이 업무협약으로 JTBC스튜디오는 에이스메이커가 기획 중인 작품에 대해 공동 기획개발을 검토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을 가진다.
JTBC스튜디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3년간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동 제작을 논의 중인 드라마로는 국내 최초 주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 ‘흑우’와 일본 작가 오타아이의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범죄자’ 등이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메이커는 2018년 설립 후 영화 ‘변신’, ‘블랙머니’, ‘소리도 없이’ 등의 투자 및 배급을 맡았으며, 올 상반기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드라마 사업 진출을 했다.
JTBC스튜디오는 최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에이치, 콘텐츠지음 등 국내 제작사뿐 아니라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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