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BTS편 이후 18주 만에 화제성 1위 등극

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탈환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7월 5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유퀴즈'가 1위 자리에 오른 건 지난 3월 4주차 방탄소년단 특집 이후 18주 만이다. 최근 방송에는 샤론 최, SG워너비, 조승우가 출연해 '메신저' 특집을 꾸몄으며, 전주 대비 화제성은 90.42%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조승우 1위, SG워너비 10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tvN '대탈출4'로 전주 대비 화제성 17.94% 상승했고, 3위는 오는 8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차지했다.

4위 자리는 전주 대비 화제성 13.44% 감소한 tvN '식스센스2'가, 5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73.05% 상승한 MBC '나 혼자 산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화제성 48.12% 상승),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화제성 22.87% 감소), JTBC '슈퍼밴드2'(화제성 31.49% 감소), JTBC '바라던 바다'(화제성 2.79% 감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화제성 6.02%)가 톱10을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8월 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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