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 개최..경제·문화 협력 논의

김동현 2021. 8.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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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4일 누르셰프 샤흐랏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과 제11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 차관보는 2019년 양국이 합의한 경제협력 프로그램 '프레쉬 인드'의 후속 사업 개발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누르셰프 차관은 협력 범위를 보건, 의료, 민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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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가 4일 누르셰프 샤흐랏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과 제11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하고 있다. 2021.8.4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4일 누르셰프 샤흐랏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과 제11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고 교역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양 국민 간 우호와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여 차관보는 2019년 양국이 합의한 경제협력 프로그램 '프레쉬 인드'의 후속 사업 개발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누르셰프 차관은 협력 범위를 보건, 의료, 민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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