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예비맘' 성유리, "이름 꼭 써주세요" 익명의 선물에 따뜻한 화답 [TEN★]

김지원 2021. 8.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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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임신 축하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해요. 담에는 이름도 꼭 써주세요"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한 팬이 성유리의 임신을 축하하며 보낸 선물. 엽서에는 '율언니의 오랜 팬이예요. 제가 출산했을 때 유용하게 썼던 꿀육아템이라 임신하셨다는 소식 듣고 축하 선물 보내드려봐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익명의 팬의 축하 선물만큼 성유리의 마음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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