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전국에 강한 소나기..높은 습도에 '폭염경보' 예상

2021. 8.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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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녁과 내일(5일) 오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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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당분간 34도 안팎 올라..더위 이어져
도심지역·해안·제주도에 열대야 나타나기도

오늘(4일) 저녁과 내일(5일) 오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립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입니다. 이에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당분간 34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더울 예정입니다.

특히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에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차차 폭염경보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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