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서리, 리콘랩스와 업무협약..NFT·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대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8. 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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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농식품 공급망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로서리'가 AR(증강현실)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리콘랩스'와 블록체인·VR(가상현실)·AR 기술 연구 및 사업화, 메타버스 개발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과 VR·AR 기술 연구 및 사업화 △농축수산물의 모델링을 활용한 생태계 구축 △농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메타버스 개발 △상호간 인프라를 활용한 XR(확장현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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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블로서리 대표(사진 왼쪽)와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가 기술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이지팜

블록체인 기반의 농식품 공급망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로서리'가 AR(증강현실)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리콘랩스'와 블록체인·VR(가상현실)·AR 기술 연구 및 사업화, 메타버스 개발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AI(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3D로 빠르게 변화시키는 AR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뿐 아니라 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과 VR·AR 기술 연구 및 사업화 △농축수산물의 모델링을 활용한 생태계 구축 △농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메타버스 개발 △상호간 인프라를 활용한 XR(확장현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참여할 방침이다. 블로서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NFT(대체불가토큰), VR·AR·XR,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황동주 블로서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블로서리가 가진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블로서리는 2021년 초 블록체인이 결합된 농산물 생산·소비·관리 시스템 '마켓블리'(MarketBly)를 선보였다. 오는 9월 '샵블리'(SHOPBLY)로 리브랜딩할 계획이다. '샵블리'는 계약 재배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추가 론칭, 예약구매 상품 및 블록체인 기반의 블로서리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 대표는 "블로서리 시스템을 활용해 농식품 이력관리와 계약 재배 등의 계약이 늘어날수록 토큰 예치 금액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의 모든 데이터 제공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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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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