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1, 단편 경쟁부문 33개국 83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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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단편 경쟁 부문에 33개국 작품 83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편 공모에는 101개국에서 총 279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선정작은 국제경쟁 63편(단편 39편·학생 15편·TV커미션드 9편), 한국 단편 경쟁 2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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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단편 경쟁 부문에 33개국 작품 83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편 공모에는 101개국에서 총 279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선정작은 국제경쟁 63편(단편 39편·학생 15편·TV커미션드 9편), 한국 단편 경쟁 20편이다.
국제경쟁 작품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 '이스터 에그',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편 '빨간 구두', '비스트', '뚱뚱한 엉덩이' 등 세계 3대 영화제 선정작이 다수 포함됐다.
레카 부시 감독의 '소우주 칼레이두', 토마시 포파쿨의 '집에서, 달' 등 역대 BIAF 대상을 수상한 감독들의 신작도 다시 찾았다.
한국 작품으로는 '오페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의 신작 '나무'와 임채린 감독의 '아이즈앤혼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껍질', 아스페국제단편영화제 작품상 '예술에 관하여' 등이 BIAF프리미어로 뽑혔다.
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등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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