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사업재편 순항..분기 최대실적
최근도 2021. 8. 4. 17:39
신사업 화학·동박 호실적
2분기 영업익 170% 급증
2분기 영업익 170% 급증
SKC가 화학과 동박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력 제품을 교체하고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에 발 빠르게 진출한 덕분이다.
4일 SKC는 올 2분기 매출 8272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6%, 169.5%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도 21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1908억원)을 넘어섰다.
SKC는 특히 SK피아이씨글로벌이 집중해온 프로필렌글리콜(PG) 중심의 화학사업과 SK넥실리스의 배터리용 동박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도 매출 157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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