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최우수 수탁은행'..아시안뱅커, 7년연속 선정

문일호 2021. 8.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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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올해 '아시안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수탁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90여 개 거래 기관과 8000여 개 펀드 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펀드시장 최고의 수탁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됐으며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금융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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