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저녁 강한 소나기..습도 높아 체감온도 35도 이상

고은지 2021. 8. 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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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과 5일 오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온다.

기상청은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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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4일 저녁과 5일 오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온다.

기상청은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당분간 34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특히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에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차차 폭염경보로 강화될 수 있다. 또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곳은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나 습도가 높아 폭염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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