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서 다른 노숙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긴급체포

한윤종 2021. 8.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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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에서 다른 노숙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노숙인이 긴급체포 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역 광장에서 60대 남성 노숙인 B씨의 얼굴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주변에 신고를 부탁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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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에서 다른 노숙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노숙인이 긴급체포 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역 광장에서 60대 남성 노숙인 B씨의 얼굴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주변에 신고를 부탁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가 B씨를 공격한 이유나 평소 안면이 있는지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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