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간판 조광희 준결승 진출..2라운드 조 1위 통과

원종진 기자 2021. 8. 4.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28·울산시청)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광희는 오늘(4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2라운드 3조에서 35초 048의 기록으로 5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카누의 간판인 조광희 선수는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와 2인승 200m에서 모두 준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28·울산시청)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광희는 오늘(4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2라운드 3조에서 35초 048의 기록으로 5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는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조광희는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 2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그는 앞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선 5명의 선수 중 3위를 기록해 상위 2위까지 오르는 준결승 직행 티켓 확보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도전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보이며 2회 대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카누의 간판인 조광희 선수는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와 2인승 200m에서 모두 준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조광희는 한국 카누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땄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