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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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4일 지역 농가 등을 대상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의 중심인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검사 확인서 소지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독, 열체크 등을 실시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달 27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업소 대표자는 신규 고용 시 2일 이내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를 필히 확인 후 채용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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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4일 지역 농가 등을 대상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의 중심인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검사 확인서 소지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독, 열체크 등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는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달 27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업소 대표자는 신규 고용 시 2일 이내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를 필히 확인 후 채용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불이행 시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시설폐쇄 또는 3개월이내 운영 중단 처분될 수 있으며 법령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되어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로 인한 급격한 확산세는 잡혔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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