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월 거스르는 청순미모.."집에서 보는 올림픽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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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관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보는 올림픽 경기가 어색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해주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부터 심장 쿵쿵!"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리듬체조 경기도 6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번엔 중계를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운데요. 다음 올림픽때는 꼭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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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관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보는 올림픽 경기가 어색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해주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부터 심장 쿵쿵!"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리듬체조 경기도 6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번엔 중계를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운데요. 다음 올림픽때는 꼭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가 집에서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놀란 마음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은퇴 후 올림픽 현장이 아닌 집에서 경기를 보며 여러 감정을 느꼈을 손연재의 마음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후 2017년 은퇴해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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