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개그콤비 레이저라몬, 코로나19 확진 "치료에 전염할 것"

박수인 2021. 8.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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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 콤비 레이저라몬(RG, HG)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저라몬 소속사 요시모토흥업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HG, RG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RG는 7월 31일 발열 증세가 있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진단을 받았다.

HG는 8월 1일 PCR 검사에서 음성 진단을 받았으나 3일 발열 증세로 재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양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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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개그 콤비 레이저라몬(RG, HG)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저라몬 소속사 요시모토흥업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HG, RG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RG는 7월 31일 발열 증세가 있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진단을 받았다. HG는 8월 1일 PCR 검사에서 음성 진단을 받았으나 3일 발열 증세로 재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양성 판정됐다.

현재 레이지라몬은 보건소 지시에 따라 요양 중이다.

RG는 2일 개인 SNS에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팬 여러분들, 관계자 여러분,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버렸다. 향후 의료기관, 보건소의 지시 아래 치료에 전념하겠다. 여러분들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요시모토흥업 공식 홈페이지, RG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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