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의혹' 종편 기자 압수수색
최선길 기자 2021. 8. 4. 16:42
▲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종합편성채널 기자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종편 기자 정 모 씨를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 관련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서울의 한 대학원을 다니면서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 학비 등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 왜 울어”…여자배구 4강 진출, 김세정→이특 스타들도 감격의 눈물
- 한인 노부부 무참히 폭행한 美 여성…체포된 후 '활짝' 미소
- “오늘 마지막인 줄…1시간 잤다” 목소리 갈라진 김연경
- '돌싱포맨' 최수종 “28년 만에 처음 각방 써 눈물…마지막 키스는 오늘 아침”
- 권민아, 의식 찾고 SNS 재개…“난 피해자, 고소로 억울함 풀 것” (전문)
- “9살 여아 집단성폭행 뒤 살해 · 화장”…분노하는 인도
- 집유 기간에 또 '폭행 · 주거침입'…“치킨 배달원으로 위장도”
- “나 코로나 걸렸다” 침 퉤퉤…식당서 소주병 들고 위협
- “반려견은 180도 가능”…윤석열이 이 사진 올린 이유?
- 어머니 가게에 차로 돌진한 만취 아들, 범행 동기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