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코로나19 여파로 日 투어 무산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4. 16:38
[스포츠경향]
가수 김재중의 일본 투어가 코로나19 확산세로 무산됐다.
4일 김재중의 일본 공식 사이트에는 ‘J-JUN LIVE TOUR’에 관한 공지가 게재됐다. 김재중 측은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공연을 개최하고자 신중히 협의를 거듭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일보 입국이 불가한 상황에 놓였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어 김재중 측은 :공연예정지역에서 긴급사태가 선언되는 등 여전히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아 현시점에서는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연 일정을 중단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에서 활약을 펼쳤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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