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라디오쇼' 하차 "81번 출연했는데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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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라디오쇼' 하차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영진 씨가 1년 반 만에 '라디오쇼' 마지막이다"라고 운을 뗐다.
하차 소식을 전해 달라는 요청에 박영진은 "좋은 곳으로 가게 됐다"며 "'라디오쇼'로 인해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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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영진이 '라디오쇼' 하차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영진 씨가 1년 반 만에 '라디오쇼' 마지막이다"라고 운을 뗐다. 박영진은 "끝에 인사해도 되는 것 아니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박명수는 "아니다, 우리는 빨리 치고 가시는 걸 좋아한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하차 소식을 전해 달라는 요청에 박영진은 "좋은 곳으로 가게 됐다"며 "'라디오쇼'로 인해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펑크나거나 시간 될 때 꼭 자리 메꿔달라"고 이야기했다.
방송 마치기 전, 박영진은 "'라디오쇼'에 81번 출연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애청자로 돌아가서 함께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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