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 30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후 소각.."재무 안정성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ILI(044060)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4회차 전환사채(CB) 중 일부를 만기 전 취득한 뒤 소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30억원을 만기 전 취득한 이후 전량 소각 예정이다.
이번 소각을 포함한 전환사채 소각 총액은 145억원이다.
조광ILI는 산업용 특수 밸브제조업체로 정유 화학 플랜트, 반도체용 설비, 조선 선박 등의 사업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수소 발전소, 원자력발전소, LNG선박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조광ILI(044060)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4회차 전환사채(CB) 중 일부를 만기 전 취득한 뒤 소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30억원을 만기 전 취득한 이후 전량 소각 예정이다. 이번 소각을 포함한 전환사채 소각 총액은 145억원이다.
조광ILI는 산업용 특수 밸브제조업체로 정유 화학 플랜트, 반도체용 설비, 조선 선박 등의 사업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수소 발전소, 원자력발전소, LNG선박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안전밸브가 작년 기준 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조광ILI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수소충전소용 밸브 개발 완료 및 원전용 대형 SRV의 국산화를 통해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동시에 다수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사업 다각화를 위한 영업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부채 감소로 재무구조가 보다 안정화될 것”이며 “행오버 이슈를 해소하고, 주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