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21분기 연속 탱크타입잉크젯 시장 점유율 1위"

공식 엡손몰에서 전품목 5% 할인..회원은 10%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엡손은 전 세계 탱크타입(무한잉크)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지난 1분기에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이 점유율 64.4%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엡손에 따르면 IT 시장분석기관인 IDC의 조사 결과 엡손이 해당 프린터 시장에서 2015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1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4분기 합산 점유율이 62.3%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 또 지난 6월 엡손의 탱크타입 잉크젯 프린터 누적 판매량은 6000만대를 돌파했다.

엡손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에코탱크 잉크젯 프린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용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엡손 공식 온라인몰 엡손몰에서는 전 품목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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