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큐트 출신 하기와라 마이, 결혼 발표 "혼인신고 완료"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아이돌그룹 큐드 출신 하기와라 마이가 결혼한다.

하기와라 마이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완료 소식을 알렸다.

하기와라 마이는 "전부터 사귀고 있던 분과 혼인신고를 제출, 결혼했다는 것을 보고드린다"며 "아주 상냥하고 따뜻하 마음으로 절 지켜주는 그와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그와 함께 있으면 당연하게 느꼈던 사소한 행복도 큰 행복으로 느낄 수 있고, 둘이서 '행복하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너무 좋다. 때로는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힐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C-ute (큐트) 시절부터 응원해 주신 분이나 은퇴 후 관심을 가져 주신 분, 평소 신세를 진 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SNS 상으로나마 보고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기와라 마이는 지난 2017년 큐트 해체 후 연예계에서 은퇴, 현재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진=하기와라 마이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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