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4강진출, 김세정→김준수 "나 왜 울어..이대로 금메달 따자"(종합)

이남경 2021. 8. 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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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정, 김준수,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박슬기, 장성규 등이 여자배구 4강진출을 축하했다.

김세정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왜 울어. 우리나라 선수분들도 터키 선수분들도 모두 다 진짜"라며 울컥한 모습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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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4강진출 사진(도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가수 김세정, 김준수,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박슬기, 장성규 등이 여자배구 4강진출을 축하했다.

김세정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왜 울어. 우리나라 선수분들도 터키 선수분들도 모두 다 진짜”라며 울컥한 모습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특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대박 #대박 #여자배구국가대표 #최고 #스케줄울면서간다”라며 기쁨을 발산했다.

김세정 이특 박슬기 김준수 장성규 축하 사진=DB

박슬기는 “고백이 절로 나와 진짜. 사랑한다. 언니들”이라고 극찬했고, 김준수는 “나 운다! 와 너무 멋지다. 대한민국 배구!! 짝짝짝!!!! 이대로 금메달 따자!!!”라며 응원과 함께 여자배구 선수의 경기 영상을 시청하고 있었음을 인증했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 역시 “감동이다 진짜. 역시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연경 4강 진출 축하한다”라며 김연경 선수가 했었던 말을 인용해 극찬했다.

한편 이날 오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한국과 터키의 여자배구 8강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이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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